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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24일 오후 4시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통도사 휴게소 2km 지점에서 소 1마리가 나타나 차량정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9.04.24. (사진=부산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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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인근 경부고속도로에 소 1마리가 출몰해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24일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통도사 휴게소 2km 지점에서 소 1마리가 나타났다.
이로 인해 해당 고속도로 부산 방면이 차량정체가 발생했다.
고속도로순찰대는 20분 만에 소를 갓길로 몰아 잡은 채 소를 싣고 갈 차량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는 다리를 다친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운반차량에서 소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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