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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LG하우시스 1분기 영업익 전년比 41.4%↓…건설경기 위축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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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10억원 기록…"2분기에는 성장 달성"

뉴스1

LG하우시스의 PF단열재 제1공장 전경.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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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LG하우시스는 연결재무재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7571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LG하우시스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7702억원) 대비 1.7% 감소한 수준이며 같은기간 영업이익 역시 41.4%(전년 187억원) 줄었다.

이 같은 저조한 실적은 국내 건설·부동산 경기가 위축되고 자동차 업황 부진 등 전방시장의 악화 영향으로 풀이된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2분기에는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B2C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한 판매 확대, 엔지니어드스톤·가전필름 등 표면소재의 글로벌 고객 다변화를 통한 매출 성장, 전사적인 제조혁신 활동 등을 통해 수익을 동반한 성장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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