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광고물 게시대의 안전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과천시청 전경.(사진=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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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상단 작업자의 추락 위험성이 늘 현존해 있는 현수막 게시대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시설물 개선 공사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과천시 관내에는 모두 28개소에 현수막 게시대가 운영 되고 있으나, 이중 11개소가 탈·부착할 때 상단에서 설치작업을 하게 되어 있어 각종 불편과 함께 늘 추락 위험성이 상존해 있다.

이에 시는 다음달 중순까지 시설물 상단에 사람이 올라가지 않고 게시대 지면에서 작업이 가능한 현대식 시설물로 전면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현수막 게시대는 개인사업자 및 옥외광고업 종사자가 매월 첫 근무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청 접수를 통해 이용하고 있으며, 음식점, 학원, 공연 등 월 평균 70여건 이상의 홍보물이 게시되고 있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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