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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부산 역사 알기, 시대·주제별로 쉽고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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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읽는 부산역사서 연내 발간


부산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이 발간된다.

부산시는 시대별로 부산에서 발생한 흥미 있는 주제를 쉬운 문장과 짧은 글로 시민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쉽게 읽는 부산역사서'(가제)를 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책은 부산 역사를 시대에 따라 모두 6개 장, 35개 주제로 구성된다.

제1장은 개괄서 부분으로 한국사 속 부산역사 흐름을 살펴보고, 제2장은 선사시대부터 고대까지 부산 역사로 '해운대 구석기 유적' '동삼동 패총' '가야 고분군' '범어사와 장안사'를 설명한다. 이 책은 고고학, 근현대사, 경제사, 미술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35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한다. 올 12월에 발간될 예정이다.

부록으로 추천 탐방 코스를 수록한 '히스토리 맵'도 제작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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