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임명한 대구대학교의 학교법인 영광학원 정이사 7명이 25일 오후 법인사무국에서 첫 이사회를 연다.
영광학원 이사회는 이 자리에서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고 향후 안건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영선·함귀용 등 영광학원 종전재단 이사 2명은 교육부가 영광학원 정이사 7명을 임명하자 서울행정법원에 정이사 임명처분 취소 소송 등을 냈다.
종전 이사들은 영광학원의 종전이사 원직복직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