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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도핑방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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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노컷뉴스

(사진=충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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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24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도핑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핑방지위는 도핑검사를 진행할 전문인력 등을 조직위에 파견해 근무하도록 하고, 조직위는 도핑검사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하게 된다.

도핑은 스포츠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금지된 약물을 복용 또는 주사하거나 특수한 방법을 동원하는 것으로, 이를 걸러내는 도핑검사는 국제경기대회에서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여드레 동안 충주시 일원 6개 경기장에서 100여개 나라, 4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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