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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전남도 정부 추경에 '미세먼지 차단숲' 등 16건·357억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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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남도청 새 로고 © News1 박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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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이종행 기자 = 전남도는 올해 정부 추경예산안에 지역 주요 현안 예산 16건, 357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반영사업은 Δ미세먼지에 따른 노후 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20억원) Δ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16억원) Δ자동차 운행제한 감시시스템 구축사업(11억원) 등이다.

또 조선업 불황으로 극심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목포·해남·영암 지역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2년 연장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 Δ알루미늄 소형선박 건조지원 시스템 구축(10억원) Δ레저선박 부품 기자재 고급화 기술개발(14억원) Δ기업비즈니스센터 운영 지원(10억원) 등이 반영됐다.

특히 Δ노후 SOC 개량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포산~서망 국도18호선 시설개량(60억원) Δ고흥~봉래 국도15호선 시설 개량(60억원) Δ대덕~용산 국도23호선 시설개량(60억원) Δ화양~적금2 국도77호선 도로 건설(60억원)도 반영됐다.

강상구 전남도 예산담당관은 "국회 심의 기간 동안 상임위와 예결위 등을 방문, 현안사업 추가 반영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9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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