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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모데미풀. 2019.04.24 (사진=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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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소백산국립공원 정상부에 깃대종 모데미풀이 개화를 시작했다.
24일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깃대종(Flasgship species)이란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을 말한다.
소백산 깃대종으로는 모데미풀과 여우가 있다.
모데미풀은 지리산 남원시 운봉면에서 처음 발견됐다.
모데기라는 지명을 따서 '모데미풀'이라고 이름 지어졌다.
전 세계에서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한국 특산식물로 소백산이 국내 최대 군락지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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