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4일 ‘세계 예방접종 주간(4월24∼30일)’을 맞아 배우 인교진·소이현씨 부부(사진)와 함께 예방접종 캠페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인교진·소이현씨 부부는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적극적으로 공감해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소이현씨는 “우리에게 당연한 예방접종이 지구 반대편 어린이와 부모에게는 당연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인교진씨는 “빈곤과 전쟁으로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마음을 나눠달라”며 캠페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예방접종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과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네이버 해피빈 웹페이지를 통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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