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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어벤져스 엔드게임' 쿠키영상·마지막대사 화제, 환불받고 돌아간 관람객들 "결국 상영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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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4일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상영이 중단됐다는 글이 확산됐다./SNS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가운데 상영이 중단됐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다.

24일 한 페이스북 계정에는 '판교 CGV 영화 중간에 꺼져서 난리'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된 글에는 "현재 판교 CGV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중간에 꺼져서 난리남 ㄷㄷㄷ5~10분 동안 강제 휴식시간"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결국 판교 CGV 영화 상영 중지"라는 글과 함께 "현재 판교 CGV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중간에 꺼진 관은 1시간 재생 후 다시 꺼지고.. 재생 불가능으로 영화 한 시간 남겨두고 상영 중지. 강제 스포 ㅋㅋ 다시 안 켜지니 예매권 받고 가시라고"라는 글이 올라왔다.

25일 최신글에서 "판교 CGV 상영 문제 관련 보상 내역"이라는 내용과 "환불 / 영화 일반 예매권 2매 /1만 원 현금 혹시 보상 못 받으신 분들은 회원 내역으로 확인 가능하고, 티켓 있으시면 다시 받으세요"라고 안내됐다.

누리꾼들은 "이렇게 해줘도 중간에 끊긴게 더 짜증날 듯", "화장실 갈 시간을 이렇게 만들어주네", "판교는 걸러야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 시리즈에는 마블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쿠키영상 대신 히어로들의 서명이 담긴 엔딩크레딧이 공개돼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개봉 첫날인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영화를 관람하고 ‘카카오페이지’에 영화 마지막 대사를 입력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이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마지막 대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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