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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시는 25일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연극형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기획·제작한 창의형 성인지교육 콘텐츠로 새로운 교육 형태인 연극으로 진행된다.
단순 개념을 전달하는 강의식 교육이 아닌 실생활의 경험과 연계한 교육연극을 통해 성인지 인식개선과 정책 추진 시 성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떤 하루'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연극은 아버지와 아들의 몸이 뒤바뀌게 되면서 알게 되는 우리 사회의 성차별 이야기를 연극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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