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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인천시, 고품질 정부양곡 안정적 공급관리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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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사진=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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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고품질 정부양곡의 안정적 공급관리를 위해 도정공장(3개소) 및 양곡 보관창고(30동)에 대해 6년 동안 정부양곡처리 도급계약을 체결해 공공비축미곡 및 수입양곡을 연중 안전하게보관·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개정된 정부관리양곡처리 도급계약 체결요령에 따라 도정공장은(S급, A급)과 보관창고는(저온, 특급, A급)으로 구분해 계약기간이 기존 3년에서 6년까지 3년이 확대?연장 됐다.

인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쌀 품질고급화 정책에따라 도정공장 3개소와 보관창고 30동을 옹진군 및 지역 양곡가공업체와 정부관리양곡처리도급(가공 및 보관)계약을 체결하고 고품질의 정부양곡을 안정적으로 가공해 공급하게 됐다.

다만 옹진군의 경우 지역특성 및 등급기준에 따라 도정공장(2개소)및 보관창고(14동)에 대해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종전과 같이 계약한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인천시는 다른 지역과 달리 정부양곡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는 보다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정부의 쌀 품질 고급화 정책을 농림축산식품부 등과 협의하여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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