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울산소식]전국 옥외광고 담당 공무원 공동연수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오는 26일까지 동구 라한호텔(구 현대호텔)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옥외광고 업무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옥외광고 담당 공무원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옥외광고와 도시경관의 연계'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 업무역량 교육, 유공자 표창,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간판개선사업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선 우수 지자체 15곳, 모범공무원 7명, 민간유공자 2명 등이 수상한다.

울산시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옥외광고 업무시책 평가에서 옥외광고업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구는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 사례집 700부를 발간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렸다.

지역 첫 저단형 펼침막 게시대 설치와 중앙길 간판개선사업으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등 호평받았다.

◇울산도서관 전자도서관 체험 부스 운영

울산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자도서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 부스 운영은 도서관 개관 1주년 및 제55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울산도서관의 스마트도서관 이미지 부각과 전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체험 부스는 도서관 1층 디지털 자료실 앞 로비에 설치되며 도서관 이용자이면 전자도서관 체험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스 운영은 전자도서관 도우미 상담사 3명이 상주하고 전자책과 구독형 전자책, 듣는 책, 이러닝, 전자잡지 등 비치해 시연 및 개별체험을 할 수 있다.

전자도서관 접속 및 활용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이밖에 전자도서관에 접속 할 수 있는 개인 스마트기기(테블릿·PC)를 가져오면 PC·모바일 엔지니어 상담사가 접속 및 설정 방법을 알려준다.

◇연극형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성 불평등 해소

울산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연극형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기획제작한 창의형 성인지교육 콘텐츠로 새로운 교육 형태인 연극으로 진행된다.

단순 개념을 전달하는 강의식 교육이 아닌 실생활의 경험과 연계한 교육연극을 통해 성인지 인식개선과 정책 추진 시 성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어떤 하루'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날 연극은 아버지와 아들의 몸이 뒤바뀌게 되면서 알게 되는 우리 사회의 성차별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이다.

jhc@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