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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대구경찰, 부처님오신날 연등행렬 교통관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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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이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불기2563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연등행렬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2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연등행렬 당일 오후 7시부터 두류네거리에서 두류공원네거리까지 양방향 도로가 통제된다.

또 같은날 오후 9시부터 행진코스인 두류야구장에서 반월당네거리(4.5㎞)까지 진행방향 전 차로가 통제된다. 연등행렬에는 불교계 종단대표자와 신도 등 1만여명이 참가한다.

대구경찰은 교통경찰관 및 사이카, 의경 3개 중대를 투입해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시내버스 14개 노선이 우회하고 달구벌대로를 남북으로 통과하는 10개 노선은 대기 후 통과한다.

대구경찰 관계자는 "두류네거리에서 두류공원네거리 양방향, 두류네거리에서 반고개네거리, 반월당네거리까지 진행방향이 정체될 것에 대비해 차량을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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