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하남시의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례' 제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의회는 이영아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281회 임시회에서 통과함에 따라 양질의 어린이 급식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24일 밝혔다. 2019.04.25. (사진=하남시의회 제공)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의회는 이영아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양질의 어린이 급식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도 감독 등을 규정해 급식소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 의원은 지난해 시정질문에서도 급식지원센터의 부실운영 실태를 날카롭게 지적하는 등 급식지원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센터의 업무와 운영 및 위탁 ▲센터 재정지원 및 공유재산 무상사용 ▲센터의 운영 평가 및 지도 감독 등이며, 특히 시장이 센터의 운영성과를 매년 평가해 대책을 강구하고 연 1회 이상 검사 및 감사를 실시, 시정 조치를 하도록 명시함으로써 센터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 의원은 “어린이의 식생활을 책임지는 급식관리 지원센터의 운영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하남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tdesk@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