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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BNK부산은행,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전면 재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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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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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BNK부산은행은 금융 투명성 제고와 국내외에서 강화되고 있는 자금세탁방지 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오는 5월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재구축을 위한 제안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이번 시스템 재구축을 통해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점검하고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에 따라 시행중인 RBA(Risk Based Approach:위험기반접근법)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은행의 대외신뢰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업무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자금세탁 행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편하는 등 자금세탁방지업무를 더욱 강화해 은행 안정성을 확보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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