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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횡성전통시장, 매주 토요일 내 고향 주말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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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7일 강원 횡성군 횡성전통시장에서 내고향 주말장터 개장식이 열린다.(횡성군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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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강원 횡성군은 27일부터 11월까지 장날(1·6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횡성전통시장에서 내 고향 주말장터를 운영한다.

내 고향 주말장터는 횡성에 삶의 터전을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판로개척과 관광객·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15회 운영돼 46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군은 올해도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형 직거래장터와 계절 나물시장으로 장터를 운영한다.

개장 첫날인 27일 오전 11시부터 왁자지껄 횡성시장 마케팅 행사로 개장식이 열려 유명트로트 가수 초청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균은 횡성전통시장의 살거리와 볼거리, 지역의 유명 관광명소를 연계한 관광 상품인 추억 나들이사업을 연계 추진해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신동섭 기업유치지원과장은 "내 고향 주말장터를 개최해 횡성전통시장을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관광 명소화시장으로 육성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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