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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나의 특별한 형제' 특별한 OST로 한번 더 힐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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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무엇보다 영화에 참여한 주연 배우들이 함께 노래를 해 의미가 있다.

휴먼 코미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육상효 감독)가 주연 배우들의 특별한 응원을 담은 ‘Happy!’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나의 특별한 형제’ 속 세 사람의 행복한 일상과 밝고 경쾌한 노래 ‘Happy!’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함께 모이면 누구보다 즐겁고 유쾌해지는 세 사람의 모습처럼 “넘어지려 할 땐 기운 내 노래 불러”, “만약 길을 잃었을 땐 늘 네 곁에는 내가 있어” 등 응원하는 가사가 듣는 이에게 활기를 불어넣는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4인조 혼성 팝밴드 MOCCA(모카)의 ‘Happy!’를 번안한 이 노래는 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발랄한 율동과 화사한 미소로 직접 불러 특별한 진심이 더해졌다. 영화 촬영 시에도 특별한 호흡을 자랑했던 이들은 녹음할 때에도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함께 있을 때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온몸으로 보여줬다.

행복한 기운이 가득한 신하균, 이광수, 이솜의 ‘Happy!’는 ‘나의 특별한 형제’의 엔딩크레딧에 삽입되어 영화를 본 관객들을 더욱 ‘해피’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Happy!’를 포함한 <나의 특별한 형제>의 OST 앨범은 오는 26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분),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로 오는 5월 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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