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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중원대 이창희 교수, 중형 국가R&D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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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시설 재난피해 예방·최적운영기술개발 연구

뉴스1

중원대 소방방재공학과 이창희 교수.© 뉴스1


(충북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 중원대는 소방방재공학과 이창희 교수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중형 국가R&D(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교수는 ‘환경시설물 침수피해예측과 영향평가기술 개발’을 주제로 한 신규 과제에 선정되면서 2021년까지 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자연·사회재난으로 인한 환경시설 파괴, 기능정지 등에 신속하게 대응해 2차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는 재난관리 기술 개발이 목적이다.

이 교수는 에스제이엠엔씨㈜, ㈜신우엔지니어링, ㈜리얼리티랩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 업체는 환경시설물에 대해 PC기반의 침수피해 예측 모델과 시뮬레이터 개발로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 환경시설물 사전 파악과 맞춤형 정책·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이 교수는 “세부개발 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환경시설 침수피해에 대비한 선제적 재해 예방능력 강화에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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