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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영동군, 논농사 시작 ‘첫 모내기’…상촌면 남기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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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5일 충북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리 1.5ha의 논에 이앙기를 이용해 첫 모내기를 하는 남기생씨.(영동군 제공).2019.04.25.©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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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김기준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모내기를 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날 상촌면 하도대리에서 논농사를 짓는 남기생씨가 이앙기를 이용해 1.5㏊의 농지에 조생종 운광벼를 심었다. 올해 군내 첫 모내기다.

운광벼는 조생종 가운데 밥맛이 가장 뛰어나며 수확량도 매우 높은 우수 품종으로 알려졌다. 추석 전 수확이 가능한 쌀이다.

남씨는 “매년 조생종 벼로 추석 쌀을 수확했는데 올해는 추석이 빨라 모내기를 조금 더 일찍 서둘렀다”며 “저온 피해를 우려했는데 날씨가 잘 도와줘 다행이다”고 말했다.
soknisan86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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