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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민주당 전북도당, 제3금융중심지 지정 이행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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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제3금융중심지 대선공약, 문대통령 임기 내 실현될 것

중앙당과 정부에 강력 요청, 야당과도 긴밀 협력

전북CBS 김용완 기자

노컷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자료 사진(사진=더불어 민주당 전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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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반드시 이행될 것으로 확신하고 약속을 반드시 지켜 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금융중심지 추가 지정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지역차원의 정책 노력뿐 아니라고 정부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앞서 지난 12일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가 추가 지정 보류를 결정한 것은 국내 금융중심지 발전 여건의 성숙도를 감안해 그 가능성을 지속 검토하겠다는 것으로 금융위의 결정은 타당한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앞으로 여건이 갖춰지만 언제든 논의가 가능하다는 것이어서 이번 보류 결정은 전북의 금융 인프라 등 제반 여건이 충분히 갖춰질 때까지 금융중심지 지정이 잠시 늦춰지는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전북은 세계 3위의 자산운용 규모를 자랑하는 국민연금과 기금운용본부, 그리고 농생명 기관이 많아 연기금과 농생명을 특화하는 차별성을 갖고 있다고 들고 이를 논리를 구체화하고 내실을 기한다면 현 정부 임기내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평화당이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제3금융중심지 관련 허위 정치공세를 하면서 도민의 갈등과 분열만 부추기고 있다며 이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앞으로 인프라 개선 등 지정여건이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도록 중앙당과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고 전라북도 그리고 야당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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