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전경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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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대학교는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사업에 3개 강좌가 신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강좌는 ‘영상예술시대의 희곡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 ‘케이팝 문화의 이해’ 등이며 강좌 당 최대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영상예술시대의 희곡론’은 문학과 문화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은 물론, 연극과 영화 그리고 방송 분야 종사자들에게 희곡의 구성 원리를 알려준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은 국제 정치 및 외교에서 커다란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유산 정보를 전달한다.

‘케이팝 문화의 이해’는 케이팝에 대한 학문적 이해와 케이팝이 갖는 세계사적 의미, 관련 이슈들을 대학생뿐 아니라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K-MOOC는 수강인원에 제한 없이 모든 사람이 수강 가능하며 웹 기반으로 미리 정의된 학습 목표를 위해 구성된 강좌로 다양한 학습자에게 질 높은 콘텐츠 및 양방향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정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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