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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부천시, ‘살아 숨 쉬는 굴포천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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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장덕천 부천시장이 EM 흙공을 던지고 있다.(부천시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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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시는 굴포천 라이딩 광장에서 ‘살아 숨 쉬는 굴포천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장덕천 시장을 비롯해 환경단체, 자생단체, 시민 등 3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분해를 위해 유용미생물(EM)발효액으로 만든 EM흙공 1000개를 굴포천에 투입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부대행사로는 EM 활용 비누제작 체험부스, 수질개선 사진 전시, 미세먼지 저감 사진전 등이 진행됐다.

부천시는 하루 90만 톤의 하수를 처리해 법적기준보다 5배 깨끗하게 방류하는 등 국가하천인 굴포천 수질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장덕천 시장은 “우리가 던진 EM흙공이 살아 숨 쉬는 굴포천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지킴이 활동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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