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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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25일 국회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주요현안 해결과 내년 국비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해 권은희·김경진·김동철·송갑석·장병완·최경환 의원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과 시청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Δ수영대회 북한 참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Δ광주형 일자리 관련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 Δ5·18 40주년 기념사업 전국화·세계화 Δ군 공항 이전 Δ경제자유구역 지정 ΔCT연구원 설립 Δ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실효성 제고 등 지역현안 10건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 Δ광주형 일자리 지원 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 건립 Δ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반인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Δ도시철도 2호선 건설 Δ친환경 공기산업 육성 프로젝트 등 22건 3307억원의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광주형 일자리 행·재정적 지원,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등 지역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광주형 일자리 관련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 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등 지역현안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적극 지원해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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