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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이번 주말 봄꽃·버스킹 공연 즐기러 서울로 7017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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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8일 서울로7017 상부에서 버스킹 봄파티 진행

서울로버스커즈 70팀 릴레이 공연…100명 기념품도

뉴시스

【서울=뉴시스】2019 서울로버스킹 봄파티 포스터. 2019.04.25.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로 7017 고가상부 4개 무대에서 '2019 서울로 버스킹 봄파티'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로 7017 고가상부 장미무대부터 목련무대까지 총 4개 공연무대에서 자양한 장르와 계층의 70팀이 공연에 참여한다.

축제 시작일인 26일에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지역주민들과 주변 직장인들을 주 대상으로 공연한다. 27일부터 28일까지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가족, 연인 등 서울로 7017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공연이 열린다.

지난해 35팀의 공연으로 진행된 서울로 버스킹 봄파티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공연팀을 확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당찬 신입 버스킹팀부터 남성 장애인 5명이 모여서 만든 중창단, 갓 전역한 복학생 래퍼 등까지 다양한 공연팀들이 공연을 진행한다.

또 10대의 초등학생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노래와 춤, 악기연주를 비롯하여 디제잉, 디지털아트, 탭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행사가 진행되는 시간동안 매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서울로 버스커즈 사진 응원 이벤트'도 열린다.

서울로 버스커즈 공연모습 또는 관람사진을 찍어 축제안내소의 운영직원에게 보여주면 부채, 서울로 7017 판박이, 스티커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2019 서울로 버스킹 봄파티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 7017 홈페이지(seoullo7017.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로 7017에서 형형색색 풍성하게 핀 봄꽃과 식물들을 구경하고 더불어 시민들이 주최가 되는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며 올 봄을 즐기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버스킹프리존을 적극 운영해 서울로 7017이 더욱 각광받는 문화명소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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