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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배재대, 멕시코 UANE대와 협약 재학생 현지 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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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전=뉴시스】 배재대 최홍규(오른쪽 협약서) 진로취업지원센터장과 이성일 취업지원팀 차장이 멕시코 UANE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배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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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가 재학생 멕시코 취업에 힘을 보탰다.

25일 배재대에 따르면 최홍규 진로취업지원센터장과 이성일 취업지원팀 차장은 전날 멕시코 UANE대에서 호세 에두아르도 베라스떼기 사우세도 총장과 국제교류협력 및 청해진대학사업 교육생 언어 연수 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ANE대학은 배재대의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교육과정에 협력하고 정부가 대학생 해외취업을 돕는 '청해진대학' 예비 교육생들의 스페인어 연수를 책임진다.학점인정과 함께 장학금 지급으로 교육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멕시코 북부에 위치한 UANE대학은 40개 학과에 1만200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현장실습 360시간을 필수로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 취업률이 85%에 달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중요시 해 공동체 봉사활동 480시간도 이수해야하는 인성교육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최홍규 센터장은 "멕시코 북부지역은 산업이 빠르게 발전, 인력수요도 급증하고 있어 중남미 무역 비즈니스 전문과 과정 연계로 현지취업을 중점 추진하겠다"며 "멕시코 주요 도시에 구성된 현지 동문회 개최와 취업 수요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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