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도청.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광어 양식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내수 소비촉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양식광어 군납사업을 확대한다. 도는 활어위주의 소비 패턴을 극복하기 이해 기존 활어 위주의 유통에서 가공품 유통으로 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납물량은 지난해보다 84t이 증가한 198t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군납을 위해 가공비로 65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또 제주광어 홍보차원에서 올해 4회째가 되는 '제주광어 대축제'에 1억8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잠재적 고객인 대학생들에게 제주광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축제 시 광어회, 광어초밥, 광어어묵 등 광어식품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제주공항 내 홍보 폐쇄회로를 통해 도내외 관광객들에게 제주광어를 홍보하기로 했다.
kjm@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