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근 군포시 관내 금속가공 집적지구 내 SK벤티움 교육장에서 20명의 소공기업 대표 및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경영교육 모습.(사진=군포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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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군포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정례적으로 소공인 경영교육을 진행하는 등 소공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5일 진흥원에 따르면 ‘소공인을 위한 경영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관내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정례적으로 공공판로 개척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최근 관내 금속가공 집적지구 내 SK벤티움 교육장에서, 20명의 소공기업 대표 및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교육을 진행 했다.

참여자들의 각종 질의 응답과 함께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진흥원측은 소공기업에 대한 정부 정책과 정부의 자금 지원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활용을 당부 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베스트정밀 양선옥 실장은 “소공인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기대 된다”고 했다.

다음 달 21일까지 매 주 화요일 오후 6시~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군포산업진흥원이 소공인들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국비를 교부 받아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정부 정책과 자금지원, 기업 세무관리, 비즈니스 매너, 공공판로, 기업 인사관리 전략 등 소공기업의 대표가 알아야 할 기초지식부터 사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이번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김형민 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은 “소공인들의 참여도가 높다"며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소공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했다.

경영 역량 향상 등을 희망하는 소공 기업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031-454-4881)에서 안내 한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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