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 농어촌 공공 도서관' 전경©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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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병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장항읍 창선2리 60-3번지 일원에 조성한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50억원을 들여 지상 2층(1448㎡) 규모로 건립된 도서관은 1층은 사무실, 종합자료실, 문화 강좌실, 보존서고, 2층은 아동자료실, 열람실, 햇빛정원, 동아리방, 특성화 자료실, 별관에는 장난감도서관 등이 들어섰다.

특히 별관 장난감도서관에는 239종 486개의 장난감을 갖춰 지역에 사는 만 6세 이하 어린이를 둔 가정은 1회 2점을 빌릴 수 있다.

개관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과 국경일은 휴관한다.

노박래 군수는 “장항공공도서관이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를 재발견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lby7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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