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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광주시,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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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업무 평가서 '장관상' 표창

2년 연속 기관 표창…시상금 2000만원 정비사업 활용

광주CBS 이승훈 기자

노컷뉴스

광주광역시청 청사(사진=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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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행정안전부 2018년도 옥외광고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옥외광고업무 관련 정책,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옥외광고사업자 관리,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등 13개 항목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5일 울산의 한 호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옥외광고 업무유공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으면서 광역자치단체 중 옥외광고 업무분야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광주시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급받은 시상금 2000만원을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등 옥외광고물 정비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광주시 배윤식 건축주택과장은 "아름다운 간판 문화 조성을 통해 선진 옥외광고문화가 정착되고, 불법 현수막 등이 근절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간판 개선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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