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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선수는 5000m계주(로드) 1위, 70m(로드) 2위, 1LAP(로드) 3위를 전주애 선수는 1LAP(로드) 1위, 3000m계주(트랙)․5000m계주(로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200m(트랙)에서는 임진선 선수가 잉츄쳰(대만)선수에게 0.33초차로 아깝게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청주시청 안이슬 선수가 가지고 있던 기존 한국 신기록(19″578)을 갱신(19″355)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강수헌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롤러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올해도 변함없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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