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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경남중기청, 혁신성장 선도분야 창업기업 R&D 289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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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선도형 창업과제'의 올해 1차 신청접수가 5월7일까지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

선도형 창업과제는 지정공모 방식으로 과제명과 개발내용을 공지하고, 수행 가능한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혁신성장 공모분야는 △고기능 무인기 △스마트 농림수산 △스마트 시티 △신재생 에너지 △자율주행차 △정밀의료 △지능형 로봇 △초연결 지능화 분야 등 총 8개이다.

뉴스핌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제공=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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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분야의 창업 7년 이하인 기업은 기술수요조사로 발굴된 112개 제안서(RFP)의 수행 가능한 과제를 신청·접수할 수 있다.

올해 선도형 창업과제는 연간 2회(1차 5월, 2차 8월)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지원예산은 총 289억원 규모다. 이번 1차는 189억원, 70개 과제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개발기간 최대 1년, 과제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총 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하게 되고, 중소기업은 사업비의 20% 이상을 부담하면 된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상진 사무관은 "선도형 창업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를 위한 지능형로봇, 신재생 에너지 등 8대 혁신성장 분야 중소기업을 중점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므로, 해당분야 창업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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