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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인천유나이티드 이천수, 중간고사 치르는 인천재능대 학생들에게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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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이천수, 중간고사 치르는 인천재능대 학생들에게 간식

메트로신문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지난 24일 인천재능대를 방문해 재학생들에게 커피와 쵸콜릿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천재능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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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이 지난 24일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


이천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를 깜짝 방문해 중간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인천재능대는 중간고사 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24일 이기우 총장과 교무위원들이 도서관에서 200여명 분량의 빵과 우유를 학생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기우 총장은 "시험 준비로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준비한 간식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 즐거운 대학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전력강화실장으로 재직 중인 이천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도 이날 대학을 방문해 학생들을 만났다. 이천수는 학생들에게 직접 커피와 쵸콜릿을 나눠주고 사진을 찍었다. 27일 성남과의 홈 경기를 앞둔 인천유나이티드는 이날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기 티켓과 사인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2018년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으며, 5년 연속 수도권 전문대학 취업률 1위(가,나그룹),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WCC(World Class College)에 선정되는 등 교육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한용수 기자 hy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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