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임실군, 27~28일 '옥정호 꽃걸음 빛바람 축제'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임실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를 물들인 노란 갓꽃들을 배경 삼아 '제3회 옥정호 꽃걸음 빛바람 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2019.04.25.(사진=임실군 제공)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를 물들인 노란 갓꽃들을 배경 삼아 '제3회 옥정호 꽃걸음 빛바람 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노란 갓꽃들로 뒤덮인 옥정호 요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갓꽃을 비롯한 튤립, 왕수선화, 비올라, 백합 등 3만여평의 광활한 대지에 심어 현재 황금 물결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은 환상의 섬 옥정호 붕어섬과 물 안갯길로 유명한 요산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한 봄꽃 축제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아름드리 포토존과 수몰민들의 애환을 한눈에 보이는 옥정호 사진 전시전 등이 마련된다.

또 임실군 필봉굿을 비롯해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생활문화예술동호회공연 등 알차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아울러 운암면의 대표 음식인 붕어 매운탕과 튀김 등 다양한 향토 먹거리로 관광객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뉴시스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임실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를 물들인 노란 갓꽃들을 배경 삼아 '제3회 옥정호 꽃걸음 빛바람 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2019.04.25.(사진=임실군 제공)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옥정호 요산공원에 위치한 붕어섬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280억원의 예산을 들여 붕어섬 생태공원을 조성, 평상시에도 수만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축제를 추진한 김경운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운암의 상징적 관광 명소로 각인된 옥정호 드라이브 코스와 붕어섬, 국사봉을 연계한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에 갓꽃들이 활짝 피어서 많은 상춘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제장에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임실의 추억을 많이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yns4656@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