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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1분기 일평균 외환거래 549.6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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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관순 기자

올해 1분기 외환거래 규모가 외환 파생상품 거래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1억9000만달러 늘어난 일평균 549억6000만달러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1/4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전분기 527억7000만달러보다 증가했다.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가 전기 대비 16억2000만달러 늘어난 350억달러로 증가 폭이 컸다. 외환스와프 거래 225억1000만달러, 선물환거래 112억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현물환 거래규모는 199억6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5억7000만달러 늘었다. 원·달러 거래(139억1000만달러)는 전기 대비 1억8000만달러 감소, 원·위안화 거래(21억5000만달러)는 4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은행별 전체 외환거래 규모는 국내은행이 261억1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2억1000만달러, 외은지점이 288억5000만달러로 19억8000만달러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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