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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춘천소식]춘천시 생활 SOC사업 발굴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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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춘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1일 오전 강원 춘천시 춘청시청 앞 광장에서 3.1절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춘천시청에 시민들의 손도장이 찍힌 현수막이 걸렸다. 2019.03.01. jongwoo4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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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정부의 생활SOC(사회간접자본) 3개년 계획에 맞춰 SOC 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정부 생활SOC 추진단은 생활 SOC 사업 확충을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3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가운데 춘천시는 각 부서별로 생활 SOC 대상과제를 찾고 자체적으로 생활 SOC 3개년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대상 분야는 공공체육 인프라, 문화시설, 기반시설, 돌봄 환경, 취약계층 돌봄 시설, 공공의료 복지시설등으로 특히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생활문화센터 ▲어린이집(국·공립) ▲주민건강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주거지주차장 등 복합화 사업에 대해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생활SOC는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높이는 모든 시설을 말하며 넓은 의미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과 기초 필수 인프라 시설이다.

◇시립어린이집 운영방식 모색 토론회 개최 등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오는 27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춘천 시립어린이집 공공성 확보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춘천 시립어린이집 운영 방식 개선을 위한 1차 토론회를 가졌으며 이번 2차 토론회는 1차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정 시민주권위원회 공론화위원장이 진행을 맡고 이경란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사무총장, 이태경 서대문구 구립 산마루어린이집 원장, 이선미 춘천 통통어린이집 학부모 등이 참여해 민간 위탁방식과 사회적 협동조합 운영 사례를 통해 어린이집의 운영방식에 대해 토의한다.

◇춘천시 하수도 정비계획 수정

춘천시는 하수도정비 최상위 행정기본계획인 '2040 춘천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변경 수립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체계적으로 이송 처리하고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빗물을 처리해 도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계획으로 기존 계획에 지표설정과 국가 하수도 종합계획을 반영한다.

또한 하수도 보급 확대를 통해 공공수역의 수질을 개선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본계획을 설정할 방침이다.

시는 하수처리계획인구 추정과 체계적인 우·오수 처리계획, 춘천하수처리장 이전, 북한강 상류의 수질보전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오는 2021년 시해되는 수질 오염 총량제와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장기종합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jongwoo4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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