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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경북소방, 제8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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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도소방본부가 제8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국 19개 팀 5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북 대표로 참가한 50사단 123연대 3대대 소속 신성용, 최윤서, 추인혁 일병의 ‘BTS팀’이 대상인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모든 국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 존중 의식 확산을 바탕으로 119구급차 도착 전 최초 발견자의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한다.

이창섭 경북소방본부장은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얻은 경험이 우리의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안전의식이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2019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재조사 학술대회는 화재조사 기술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 현장중심의 실용적 학술연구를 통한 과학소방의 기반을 조성하고 화재조사 환경 변화에 따른 현안 토론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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