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뉴시스】 박영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국토교육 동아리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육 동아리'는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수행하는 자율적 국토 탐구활동이다. LH가 활동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다.

우수 동아리에는 국토부 장관상, LH 사장상, 상금을 제공한다. 또 교육 참가 학생들의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견학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다. 중·고등학교 교사 1~2인과 학생 5~12인이 동아리를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LH는 최종 40팀을 선정해 내달 20일 국토사랑포털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LH는 국토부 국고보조금을 재원으로 하는 '청소년 국토교육 지원사업'을 총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국토교육 동아리를 포함해 총 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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