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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순창군·서울대, 순창콩 품종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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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순창군-서울대, 콩 품종 개발 논의
[순창군 제공]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25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원과 새로운 콩 종자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명품 장류 원료로 쓰기 적합한 신품종을 개발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우수 인력과 유전자원을 활용하고,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적응성 및 생산성 검정을 맡는다. 군은 장류종자센터를 조성해 콩 종자 연구, 보급, 증식, 교육도 할 예정이다.

황숙주 순창 군수는 "서울대와 협력 연구를 통해 농업인 소득향상과 지역 미래 먹거리 초석을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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