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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2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50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아동 친화 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고 정책과 예산을 세울 때 아동의 권리 보장을 고려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시는 내년 하반기 아동 친화 도시 인증 신청할 계획으로 이미 지난 3월 아동 친화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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