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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밀양시, 유해 해충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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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월 방역활동 실시

아시아투데이

밀양시가 지난 23일 밀양보건소에서 읍·면·동 방역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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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지난 23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읍·면·동 방역담당자와 방역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안전과 소독사업장 재해 발생 교육을 실시했다.

25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여름철을 앞두고 방역소독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 방역소독 방법, 친환경 약품사용법, 현장의 안전의식과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방역활동 사전 준비를 마친 밀양시는 모기 및 해충 활동이 왕성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보건소와 읍·면·동별 방역소독 인부의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해층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계획이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매개 해충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해충이 서식할 수 없도록 하수구나 생활주변 공터 등을 항상 깨끗이 청소하고 음식물 쓰레기 등을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충이 서식할 수 있는 취약지 소독을 철저히 해 해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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