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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남원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농업발전 등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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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남원=뉴시스】 한훈 기자 = 25일 전북 남원지역에서는 풍년과 농업발전을 기원하는 '제25회 남원시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열렸다.2019.04.25.(사진=남원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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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남원지역에서는 풍년과 농업발전을 기원하는 '제25회 남원시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25일 남원시에 따르면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한마음대회에서는 농업경영인 회원(회장 김종삼) 등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한마음대회에서는 농업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농업의 발전과 소득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 이백면 최일만씨와 주천면 이정주씨에게 남원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보절면 권승룡씨와 인월면 정양수씨가 남원시의회의장상을, 대산면 박신호씨가 한농연중앙회장상을, 대강면 강준곤씨가 한농연전북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농업인 자녀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근면 성실한 중학생 3명에게 장학금도 전달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촌의 힘, 농민의 의지, 농업경영인의 단결을 통해 21세기의 새로운 농업가치를 창조하자고 다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업인구 감소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경영인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남원농업의 선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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