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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의 금천영재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난 24일 샤롯데봉사단원과 아이들이 함께 만든 악세서리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의 사내 봉사단체인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4일 금천영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 아동 20여명과 함께 봄맞이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샤롯데봉사단과 아이들은 구슬, 보석으로 장식하는 비즈 공예를 활용하여 손거울, 팔찌, 목걸이, 반지 등 악세서리를 만들고,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선현정 사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며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샤롯데봉사단은 올해로13년째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올5월부터는 ‘샤롯데IT서포터즈’를 운영해 지역사회에IT관련 재능 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두영 경영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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