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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김학규 감정원장 "부동산시장 안정·질서유지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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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감정원이 25일 대구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감정원은 이날 '국민과 함께하는 행복공식' 4대 약속을 선포하고 100년 기업을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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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감저원장이 25일 열린 창립5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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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감정원장은 이날 "부동산시장의 안정과 질서유지라는 새로운 임무를 부여 받은 만큼 가슴속에 새겨진 열정을 토대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의 약속이 꼭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정원은 지난 1969년 4월25일 문을 연 감정원은 지난 2016년 한국감정원법 제정과 함께 부동산 공시, 통계, 조사 업무로 부동산시장 안정과 질서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감정원은 지난 반세기동안 우리나라 부동산가치의 기준을 세워왔으며 건전한 부동산 문화 조성과 국민경제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며 "다양한 공공행정의 기초 자료로 쓰이는 공시가격 산정업무는 더욱 정확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순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은 "기관의 역할 변화 속에서도 숱한 난관과 시련들도 있겠지만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굴하지 않고 공정한 공기업의 책무를 다한다면 세계 최고의 부동산시장 전문기관으로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부동산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감사패도 수여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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