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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부안군의회, 2019년 제1회 추경 6319억원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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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안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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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의회가 25일 제30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총 예산 규모는 6319억6265만원으로 당초 예산안보다 302억9574만원(4.79%)이 증액됐고 일반회계 5944억9217만원, 특별회계 374억7048만원이다.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근 의원)는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 미세먼지와 악취 제거, 노인 및 청년 일자리 확대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경 예산은 6만 부안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편성된 만큼, 사장되거나 긴급한 예산이 반복되어 이월되는 사례가 없도록 내실있게 집행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 2019년도 당초 예산은 전년(2018년) 본예산 규모 대비 408억원(7.28%) 늘어난 6016억6700만원이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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