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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광양형 0~1세 아이 전용 어린이집' 3곳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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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광양형 0~1세 아이 전용 어린이집' 현판 전달식©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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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5일 '광양형 0~1세 아이 전용 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된 3곳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광양형 0~1세 아이 전용 어린이집 운영 원장,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 허애경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대상은 Δ고운맘 어린이집(중동 써니밸리 아파트) Δ아기둥지 어린이집(중동 태영아파트) Δ예향 어린이집(금호동 목련빌라) 등 3곳이다.

'광양형 0~1세 아이 전용 어린이집'은 갓 태어나 아이를 보육기관에 맡겨야 하는 부모들의 어려움과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기준 일반 어린이집 0세반 보육교사 1명당 돌보는 아동 수는 반당 3명이다.

신규 운영되는 '광양형 0~1세 아이 전용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1명당 아동 2명을 돌보게 돼 더 세밀한 보육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보육재단으로부터 올해 12월까지 반당 93만9000원의 운영비를 최대 6개 반까지 지원받는다.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3월 아파트 단지 내 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공모를 실시했으며 총 11개소 신청 어린이집 중에 서류심사를 통한 1차 정량평가와 면접심사를 통한 2차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3개소를 선정했다.

황재우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며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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