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2019년 포천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에 참여할 청소년(중학교1~3학년) 4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2019년 포천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는 자매·우호도시인 중국 화이베이시와 주저우시, 태국 방콕시 방켄구 타이니욤 학교에 포천시 청소년(중학교1~3학년/14~16세 청소년) 40명이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국제청소년문화체험 초청행사로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태국 학생 40명이 포천을 방문해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교류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 주요 활동은 포천시 문화·역사유적지 탐방, 전통문화체험, 문화경연, 홈스테이, 외국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정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포천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 참가비는 1인당 왕복항공료의 50%는 자부담이며, 그 외 경비는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단 홈스테이 비용은 각 가정 부담)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5월 3일까지 포천시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청소년교육문화센터)을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되고, 전원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031-538-3392~3394)으로 하면 되고, 홍보안내문 및 신청서식은 포천시청 및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youth.po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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