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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충남 홍성군은 다음 달 4일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이응노의 집)에서 이응노 도불 6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이응노와 한국미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술평론가인 성완경 인하대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김학량 동덕여대 교수와 마엘 벨렉 프랑스 세르뉘시 미술관 선임학예사가 각각 '이응노에게 추상이란 무엇인가', '이응노가 프랑스에서 수행한 두 개의 경력'을 발표한다.
이어 문정희 국립타이난 예술대학 부교수의 '모더니즘 서체추상과 이응노' 발표가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이응노의 집 누리집(leeungno.hongsong.go.kr)이나 전화(☎ 041-630-922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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