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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신안군, 어촌 현장 밀착형 해양수산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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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어업인들의 어업 능률 향상에 주력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전남 신안군은 생계형 어업인을 위한 어선 간이 처리함 및 재해 시 소형어선 육지 인양을 위한 장비 지원과 어선 육지운반 거치 장비(대차) 지원을 올해부터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어선 간이 처리함(전기·장비 보관) 지원사업은 총 16개소를 선정해 추진 중이고, 어선 육지운반 거치 장비(대차) 16대를 지원해 육지에 인양한 어선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 및 수리할 수 있도록 어업현장작업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앞으로 신안군은 소형어선의 어업 활동 중 어선의 응급 및 간이수리를 통해 수리비용 최소화 및 어업인들의 작업 능률성 제고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정주여건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영세 소형어선 어업인의 어업 활동 영위를 위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인양시설이 없는 사각지대에 임차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해 어업인들의 재해 피해 예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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