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수도권 학생 5000명,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 캠페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수원=뉴시스】 조성필 기자 = 경기도교육청 전경. 2019.04.25 (사진=경기도교육청)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원=뉴시스】조성필 기자 = 수도권 초·중·고생 5000명이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해 27일 경기 김포, 연천 등 접경지역에서 '평화선언 캠페인'을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년 전 남북 정상이 한 한반도 평화 정착과 공동 번영 선언의 실현을 기원하고, 평화 교육 차원에서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서울, 인천지역 학생 5000명은 당일 김포 전류 포구, 김포 시암리, 고양 행주산성, 연천 신탄리, 강화도 평화전망대, 강원도 철원 일대 등에서 평화 파도타기, 평화통일 만세삼창, 평화 인사나누기, 손잡고 평화기원 노래 부르기 등을 한다.

경기지역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평화선언문'도 발표한다.

선언문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출발점으로써 4·27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평화로 가는 첫걸음을 떼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학생 평화선언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4·27 판문점 선언의 평화정신을 되새기며 실천하는 체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atozz@hanmail.net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